[뉴스케이프 김민지 기자] [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서울시는 2020. 6. 3.(수)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마포구 아현동 617-1번지 일대  '마포로3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마포로3구역 제1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위치도.

대상지는 준주거지역으로 근린생활시설 11동과 주거시설 5동이 입지하고 있으며, 금번 정비계획 결정을 통해 건폐율 60% 이하, 용적률 546%이하, 높이 70m이하로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및 공동주택이 신축될 예정이다. 

정비기반시설은 구역내 공공업무시설 4,475.03㎡(연면적)를 조성하는 것으로 계획하였다.

서울시는 이번 결정으로 마포대로변 낙후된 도시공간 재정비를 통해 「2030 서울도시기본계획」상 마포․공덕지역중심의 기능강화 및  생활문화자족 중심지로의 육성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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