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양상현 기자]

경기 포천시산림조합(조합장 남궁종)은 지난 3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이광호 무공수훈자 회장을 비롯한 11개 보훈단체장을 초청, 오찬을 함께하며 보훈단체 회원과 가족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4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남궁종 포천시산림조합장은 “우리나라가 선진국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보훈단체 가족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으로 그 희생정신을 높이 기리는 것이 국민들의 도리이며 보훈가족들의 나라 사랑하는 정신을 본받아 나라와 지역을 발전시키는데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광호 무공수훈자 회장도 보훈단체연합회를 대표한 인사말을 통해 “보훈가족 모두가 호국정신으로 단합하고 우리나라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다”며 “오늘의 행사가 보훈가족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