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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원내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김한주 기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4일 “민주당은 하늘이 두 쪽 나도 내일 본회의를 반드시 열겠다”며 5일 임시국회 개원 의지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미래통합당을 압박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어떤 장애도 새 국회를 향한 전진을 막지 못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여야는 그간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 협상을 벌였으나 협의점을 찾지 못해 임시국회 개원을 미뤄왔다. 


통합당이 과거 관례를 들어 야당이 법제사법위원장을 가져와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민주당은 여야 합의가 안될 경우 선거를 통해 민주당이 상임위원장 자리를 독식하겠다고 으름장을 놓고 있다. 


이에 민주당은 지난 2일 정의당·열린민주당과 함께 국회사무처에 5일 임시국회 소집요구서를 제출했다.


김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내일 본회의를 ‘일하는 국회’로 나아가는 첫걸음으로 삼겠다”며 “일하는 국회를 만드는것은 21대 국회에 대한 국민의 지상명령”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과거 국회는 ‘관행’이라며 공전했고, ‘협치’란 이름으로 법을 무시했다”며 “야당은 과거 관행을 신주단지 모시고 있지만 국민은 잘못된 관행을 혁파하라고 한다. 야당이 총선 민심을 존중한다면 일하는 국회에 동참하고 조건없이 내일 본회의에 참석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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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6-04 14: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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