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21명, 인천 6명, 경기 16명 등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이 중 43명이 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45명 발생했다. 검역 2명을 제외한 43명이 수도권에서 발생했으며,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40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 발생해 총 1만 1947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43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2명 늘어난 101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21명, 인천 6명, 경기 16명 등 수도권에서 43명이 확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서울 20명, 인천 5명, 경기 15명 등 40명이다. 그 외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0일 12시 기준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총 93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SJ 투자회사 콜센터에서 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와 접촉한 것이 확인돼 SJ 투자회사 콜센터 관련 확진자 8명도 리치웨이 관련으로 재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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