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오정선 기자] [뉴스케이프=오정선 기자]  100세 시대에 진입한 상황에서 깊은 고민보다는 긍정적인 미래를 에측할 수 있는 행사가 개최됐다.

15일 한국천연염색 디자인협회(회장 김영숙)와 대전대 평생교육원 SMK CLASS(지도교수 김윤희)은 ‘2020 대전 천연염색 패션쇼’를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1층 오픈이노비즈카페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1층 오픈이노비즈카페에서  ‘2020 대전 천연염색 패션쇼’가 진행됐다.

내용에 따르면   패션쇼를 통해 한국천연염색 디자인협회는 천연염색으로 디자인한 파티복, 전통의상(한복), 평상복 등 약 40여 점과 가방, 스카프, 넥타이, 모자 등 약 100여 점의 소품 및 액세서리 등도 함께 선보였다. 

 또한 대전대 SMK CLASS 학생들이 모델로 참여해 난타공연, 축하공연, 시낭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 보는 즐거움을 더했으며, 다림비젼(회장 김영대)에서는 다채로운 영상 기술도 함께 선보였다.

대전 및 충청권에서 주로 활동하고 있는 한국천연염색 디자인협회는 지난 10여 년 동안 자연염색 기법을 기초로 우리의 전통 천연염색 기법을 연구 개발하고 이를 널리 전수하고 있다. 

 또한 전국 공모전에 대상, 장관상 등을 수차례 수여했으며 국전 특선 등 다수의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지난 10년간 또한 패션쇼 10회, 천연염색 전시회 30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대전대 평생교육원 SMK CLASS(Senior model Korea Class) 과정을 이끌고 있는 김윤희 교수는 “100세 시대를 맞이한 시니어들의 인생 2모작을 패션과 접목시켜 SMK Class를 만들었다” 향후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니어들이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도록 도울 예정이다“라로 밝혔다. 

한편, 대전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 오픈이노비즈카페는 기업 지원 원스톱 종합 창구이자 대전 시민을 포함한 다양한 혁신주체가 모여 협업을 이루는 개방형 네트워킹 혁신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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