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2명, 인천 2명, 경기 5명 등 수도권 19명 확진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1명이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21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해 총 1만 2155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1명이며, 30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3명 늘어난 1117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2명, 인천 2명, 경기 5명 등 수도권에서 19명이 확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서울 1명, 경기 1명을 제외한 17명이다. 그 외 대전 3명, 경남 2명 등이며,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관악구 리치웨이 관련 격리 중이던 접촉자 5명이 추가 확진돼 15일 12시까지 총 169명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서울 92명, 경기 50명, 인천 21명, 강원 3명, 충남 3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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