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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국공’ 정규직화 논란에···김종인 “절차상 문제 많다” - 김종인 “취직하려고 공부 열심히 한 사람들, 허탈감 느낀 것”
  • 기사등록 2020-06-25 11:5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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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5일 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의를 마치고 기자들에게 '인국공 사태'에 대해 "절차상 문제가 많다"고 비판했다. (사진=김한주 기자)[뉴스케이프=박세준 기자] 최근 인천국제공항항공사가 비정규직 보안검색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기로 한 것에 대해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절차상 문제가 많다”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25일 국회 본청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이른바 ‘인국공 논란’에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데 절차상 여러 문제가 있기 때문에 취직하려고 공부 열심히 한 사람들이 허탈감을 느낀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 22일 보안검색요원 1902명의 신분을 청원경찰로 바꿔 직고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결정에 취업준비생과 노조 등이 반발하고 나섰다.


미래통합당은 인국공 사태에 연일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정원석 통합당 비대위원은 “배신감에 치가 떨린다”고 비판했다. 그는 “채용 과정에 있어 인턴과 정규직은 전혀 다른 문제”라며 “이를 망각하고 1900여 정규직 전환 대상자를 선정해 다른 불평등을 양산하는 정부 행태를 묵과할 수 없다”고 목소릴 높였다.


앞서 하태경 미래통합당 의원은 이번 사태를 ‘로또 취업’으로 규정하고 지난 24일 ‘로또취업방지법(가)’을 발의하겠다고 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인천공항 묻지마 정규직화는 대한민국의 공정 기둥을 무너뜨렸다. 노력하는 청년 가슴에 대못을 박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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