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12시 기준 관악구 왕성교회 확진자 1명 추가, 28명으로 늘어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12시 기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2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했다. 지역감염 23명, 해외 유입 20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3명 발생해 총 1만 2800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108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65명 줄어든 981명이다.

서울 7명, 인천 3명, 경기 7명 등 수도권에서 17명이 확진됐다. 이 중 지역 감염은 서울 6명, 경기 7명 등 13명이다. 그 외 지역별 지역 감염 사례는 광주 3명, 대전 5명, 강원 1명, 충북 1명 등이다. 해외 유입으로 부산 1명, 세종 1명, 경북 1명, 국내 입국 검역에서 13명이 확진됐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12시 기준 서울 관악구 왕성교회 관련 확진자가 1명 추가돼 2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교인 1963명 중 1600여 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는 진행 중이다. 지역별로 서울 24명, 경기 4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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