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5명 양성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했다. 광주에서 지역 감염으로 12명이 확진됐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했다. 광주에서 지역 감염으로 12명이 확진됐다. 수도권 확진자 27명 중 지역 감염은 서울 9명, 경기 11명 등 20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명 발생해 총 1만 2850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76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25명 줄어든 955명이다.

이날 확진된 51명 중 지역 감염 사례는 36명, 해외 유입은 15명이다. 지역별로 수도권에서 서울 9명, 인천 2명, 경기 16명 등 27명이 확진됐다. 이 중 지역 감염은 서울 9명, 경기 11명 등 20명이다. 광주에서는 지역 감염으로 1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대구 1명, 대전 4명, 충남 1명, 전남 1명 등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는 5명이 양성으로 밝혀졌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12시 기준 광주 광륵사 관련 누적 확진자가 14명이라고 밝혔다. 이에 광주시는 13일까지 2주 동안 광륵사에 대해 시설 폐쇄와 집합금지 행정 조치를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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