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회장 "강서구 관내 코로나19 예방 및 위기 극복 도움 되길 바라"

[뉴스케이프 강우영 기자]

(주)세원종합관리 임원진들이 1일 오후 강서구청장실에서 살균소독제 500개를 강서구에 전달하고 있다. 정래인 세원종합관리 대표(사진 좌측), 노현송 강서구청장, 정화찬 세원종합관리 회장, 임병동 대한뉴스 대표. (사진=김한주 기자)㈜세원종합관리 정화찬 회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천연 살균소독제 '디솔루션 생활방역세트' 500개를 강서구에 전달했다.  

강서구는 1일 오후 구청장실에서 노현송 구청장에게 천연 살균소독제 '디솔루션 생활방역세트' 500개를 전달하는 기증식을 가졌다.

㈜세원종합관리는 건물위생·소독 등을 주요 업종으로 하는 위생관리 용역업체다. 회사가 기부한 살균소독제 생활방역세트 500개는 금액으로 1천 백 만원 상당이다. 기증품은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소외계층을 포함해 관내 생활방역이 필요한 곳에 지원해 지역 생활 방역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이날 기증식에서 ㈜세원종합관리 정화찬 회장은 “지역사회 감염 확산 방지에 보탬이 되고자 '디솔루션 생활방역세트' 500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이번에 기증한 생활방역세트가 강서구 관내 코로나19 예방 및 위기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방역시스템에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디솔루션 생활방역세트'를 기증해 주신 ㈜세원종합관리에 감사드리며, 기증해 주신 생활방역세트로 관내 지역의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잘 활용하겠다"며 "강서구 공직자들 모두 코로나19 방역에 총력을 다해 대응하고 있으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사라질 때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