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명·인천 6명·경기 6명 등 수도권에서 15명 확진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 발생했다. 지역 감염과 해외 유입이 각각 24명으로 집계됐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 발생했다. 지역 감염과 해외 유입이 각각 24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 발생해 총 1만 3137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1명이며, 16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31명 늘어난 1005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명, 인천 6명, 경기 6명 등 수도권에서 15명이 확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확진자는 서울 2명, 인천 5명, 경기 5명 등 12명이다. 

전날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12시 기준 경기 의정부시 아파트 주민이 방문한 헬스장 관련 3명이 추가로 확진되어 누적 확진자는 총 28명으로 늘었다고 밝힌 바 있다.

광주에서는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날 12시 기준 광주 광륵사 관련 13명이 추가 확진돼 총 80명으로 늘었다.

그 외 대전 2명, 전남 2명, 충남 1명 등이 지역 감염 확진자로 밝혀졌다. 부산 1명, 대구 2명, 강원 1명, 경북 1명, 경남 1명 등은 해외 유입 확진자며,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는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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