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강우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감염으로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오후 서울 구로디지털단지 인근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들이 건물 입구에 설치된 체온감지기에 자신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사진=강우영 기자)[뉴스케이프 강우영 기자] [뉴스케이프 강우영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직장인들의 왕래가 많은 수도권 건물 입구에 체온감지기를 설치한 곳이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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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지역 감염 20명, 해외 유입 24명 등으로 44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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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서울 3명, 인천 2명, 경기 13명 등 수도권에서 18명이 확진됐다. 이 중 지역 감염 사례는 서울 3명, 인천 2명, 경기 6명 등 11명이다. 광주에서 6명, 대전에서 2명 지역 감염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대구 1명, 전북 1명은 해외 유입 관련 사례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는 1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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