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민지 기자] [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대신증권이 32일 서울 반도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2,000원으로 상향했다. 기존 목표가 대비 22%가 상향된 목표가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 투자포인트로 하반기, 글로벌적으로 마이크로 LED TV가 출시를 꼽았다. 

박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마이크로 LED 매출 반영 및 2021년 새로운 성장(전체 외형) 기회로 판단된다."면서 "3분기 영업이익은 194억원(61% yoy) 추정, 성수기 진입 및 LED 가격 하락 둔화로 수익성은 정상화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서울반도체 2분기 실적은 영업이익 137억원(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07% )은 종전 추정치(77억원) 및 컨센서스(82억원)를 큰 폭으로 상회했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