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민지 기자] [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광진구가 4일 중곡2동주민센터와 중곡2동새마을부녀회·주민자치위원회가 무더운 여름 속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사랑의 밑반찬’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광진구청 제공.

구에 따르면 지난 달 28일 진행된 본 행사는 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달식을 따로 진행하지 않고, 동주민센터 복지플래너와 이웃살피미 회원들이 직접 취약계층 가구에 방문해 전달했다.

군자동도 군자동주민센터와 군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30일 관내 독거 어르신 12가구에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 물품을 전달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제작한 여름나기 물품 키트는 인견 홑이불과 쿨스카프, 손소독제, 간편 식료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위원들이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물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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