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금고제 올려

[뉴스케이프 양상현 기자] [뉴스케이프=양상현 기자] 경기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이 상호금융 9000억원을 달성했다.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이 상호금융 9000억원을 달성했다. [사진=포천농협]

포천농협은 지난 5일 현재 1971년12월 24일 업무개시 후 50년만에 상호금융(예수금5,000억.대출금4,000천억)9천억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천농협은 2021년에는 상호금융 1조원을 달성하게 해달라고 떡과 주과포를 차려놓고 각자 본인들이 믿는 신에게 비는 금고제를 올렸다. 

포천농협(조합장 김광열)이 상호금융 9000억원을 달성해, 내년 1조원 목표달성을 위해 금고제를 올리고 있다. [사진=포천농협]

김광열 포천농협장은 "9000억이 큰 농협에비하면 적은 금액이라 생각되지만 우리와같이 농촌형 도농복합도시에서는 큰성과라 생각된다"며 "오늘 이 영광이 있기까지 다섯분의 전임조합장과 선배 동료직원, 고객. 조합원. 현재 근무하는 임직원에게 진심으로 머리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에는 1조원달성을 위하여 뛰고 또 뛰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