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 검역 5명, 지역 사회 6명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국내 발생 9명, 해외 유입 11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했다. 국내 발생 9명은 전원 수도권에서 확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명 발생해 총 1만 4519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1명이며, 42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23명 줄어든 67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9명이다. 서울 6명, 경기 3명 등 전원 수도권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1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5명, 지역 사회에서 6명이 확진됐다. 이 중 내국인은 5명, 외국인이 6명이다. 유입 국가는 이라크 3명, 카자흐스탄 1명(외국인 1명), 러시아 1명(1명), 홍콩 1명, 미국 4명(3명), 에티오피아 1명(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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