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대문 시장 케네디상가에서 총 8명 양성 판정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 서울 11명, 경기 5명 등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명이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 발생했다. 서울 11명, 경기 5명 등 국내 발생 확진자는 17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명 발생해 총 1만 4626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16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12명 늘어난 663명이다.

신규 확진자 28명 중 국내 발생 사례는 17명이다. 서울 11명, 경기 5명 등 수도권에서 16명, 부산에서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 유입 관련 확진자는 11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6명, 지역 사회에서 5명이 확진됐다. 내국인 5명, 외국인 6명 등이다. 유입 국가는 필리핀 2명, 방글라데시2명(2명), 러시아 1명, 아프카니스탄 1명(1명), 핀란드 1명(1명), 미국 3명(1명), 부르키나파소 1명(1명)이다.

한편 중구청은 7일 남대문 시장 케네디상가에서 확진자 1명에 이어 9일 동일 상가에 추가 확진자 7명이 발생해 총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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