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93명, 인천 22명, 경기 60명 등 수도권에서 175명 확진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5명 발생해 총 확진자 2만명을 돌파했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5명 발생했다. 이로써 총 확진자가 2만명을 돌파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35명 발생해 총 2만 182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225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10명 늘어난 466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222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93명, 인천 22명, 경기 60명 등 수도권에서 17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부산 3명, 대구 1명, 광주 4명, 대전 8명, 울산 6명, 강원 4명, 충북 1명, 충남 7명, 전남 4명, 경북 5명, 경남 3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6명, 외국인 7명 등 13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4명, 지역사회에서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0일 2839개 교회에 대해 비대면 예배 실시 여부를 점검한 결과, 40개소(1.4%)가 대면 예배를 진행하여 31일 집합금지 명령이 내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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