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에서만 187명 확진 판정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7명 발생했다. 서울 98명, 경기 79명 등 국내 발생 확진자는 253명이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7명 발생했다. 서울 98명, 경기 79명 등 국내 발생 확진자는 253명이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7명 발생해 총 2만 449명으로 늘었다. 추가 사망자는 2명이며, 158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107명 늘어난 4767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25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98명, 인천 10명, 경기 79명 등 수도권에서만 18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부산 7명, 대구 13명, 광주 10명, 대전 14명, 울산 5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7명, 전남 3명, 경북 3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8명, 외국인 6명 등 14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3명, 지역사회에서 11명이 양성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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