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민지 기자] [뉴스케이프=김민지 기자]  대신증권이 3일 현대건설기계의 3분기는 계절적 비수기이나 매출 감소 대비 이익률 감소는 덜할 것으로 진단했다.

이동헌 대신증권 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현대건설기계의 중국 상황은 하반기 소형 굴삭기 라인업이 추가런칭될 예정이다.

인도는 8월 들어 +10%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중국 영향도 반영된 것으로 이 연구원은 풀이했다.

신흥국 상황은 여전히 감익이나 코로나19 정점 통과로 인해 중동과 아프리카 회복 기조가 농후하다는 분석이다.

이 연구원은 "유럽이 상대적으로 회복이 빠른 가운데 미국이 산업차량 포함 더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인프라 산업재로 컨택트와 언택트의 중간 성격이 언급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충격의 정점은 통과했다고 이 연구원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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