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과 박물관이 조화를 이루는 융합의 그린뉴딜 새로운 명소로

[뉴스케이프 오인교 기자] 장흥군 우드랜드길 26번지에 위치한 월넛 치유정원이 9월 1일 전라남도 민간정원 제13호로 등록됐다.

장흥 ‘월넛 치유정원’ 제1주제-인체 치유동산(사진=장흥군)

월넛 치유정원 벨트에는 손운동 건강용 호두를 수집, 보존, 관리, 연구하는 귀족호도박물관도 함께 자리하고 있다.

정원과 박물관이 조화를 이루는 융합의 그린뉴딜 새로운 명소로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한 여행 관광지가 될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민간정원은 2013년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를 계기로 정원을 생태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등 정원관광 인프라 구축과 활성화을 위해 정부가 만든 제도다(2015년 제정).

월넛 치유정원은 인체 치유동산, 소나무 분재미술관, 이청준 동백실, 나그네 숲 등 네 개의 핵심 주제로 조성돼, 작지만 강한 ‘강소원(强小園)’을 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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