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40명, 인천 5명, 경기 28명 등 수도권에서 73명 확진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발생하며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발생하며 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발생해 총 2만 321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0일 82명, 21일 70명, 22일 61명이 확진되며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지만, 이날 다시 세 자릿수로 집계됐다.

추가 사망자는 없으며, 209명이 격리해제됐다. 이로써 격리 중인 확진자는 99명 줄어든 2178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99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40명, 인천 5명, 경기 28명 등 수도권에서만 73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외 부산 6명, 대구 3명, 광주 2명, 울산 2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4명, 경북 6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5명, 외국인 6명 등 11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6명, 지역 사회에서 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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