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39명, 인천 10명, 경기 43명 등 수도권에서 92명 확진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하며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하며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25명 발생해 총 2만 334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날 110명이 추가된 데 이어 이틀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93명까지 늘었다. 이날 182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환자는 62명 줄어든 2116명, 위중증환자는 13명 감소한 126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11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39명, 인천 10명, 경기 43명 등 수도권에서 92명이 확진됐다. 그 외 부산 7명, 대구 1명, 대전 1명, 강원 2명, 충북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경북 2명, 경남 1명, 제주 1명 등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내국인 3명, 외국인 12명 등 15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5명, 지역 사회에서 1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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