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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회재 의원, “통합청사가 남해안 핵심축인 여수의 미래” - 25일 지역사무실서 기자회견 갖고 “3려 통합 당시의 약속” 강조 - 여수시의회까지 이전하는 통합다운 통합 필요, 행정서비스 질 획기적으로 높여야 - 여문지구 활성화 대책과 지역 주민의 명확한 동의 반드시 수반돼야 통합 가능
  • 기사등록 2020-09-25 17:5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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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25일 자신의 지역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3려 통합 당시의 약속은 지켜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이 25일 자신의 지역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고 통합청사 설립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있다(사진=김회재 의원실)

이날 기자회견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그동안의 의정활동과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 여수발전의 방향을 밝히는 자리였다. 

 

기자회견에서 김 의원은 “지난 4개월 동안 지역 발전과 좋은 정치, 성과 있는 의정활동을 위해 열심히 뛰었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실천’ 그리고 ‘시대정신’을 가슴 깊이 새기면서 시민 여러분과 항상 함께 하겠다”고 다짐했다. 

 

여수시 통합청사와 관련, 김 의원은 ‘3려 통합’ 당시의 약속을 강조하면서 “남해안권 신성장의 핵심 축으로 발돋움하고 있는 여수는 통합청사가 미래”라며 “여수시민의 행정 편의 증대와 행정서비스의 질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통합청사는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 “국가균형발전은 메가시티 개념으로 이뤄지고 있고, 광주시와 전남도, 대구시와 경북도 등 전국 각 지역이 행정통합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데, 인구 28만의 소도시에서 시청사가 8개로 곳곳에 분산돼 있는 것은 미래 발전 방향에 역행하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단편적 균형이 아닌 기능적이고 종합적인 균형 발전 추구를 위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여수시의회까지도 이전하는 통합다운 통합을 이뤄야 한다”며, “심장이 중요하다고 심장을 인체 곳곳에 둘 수 없고, 허리가 아프다고 허리를 둘로 나눌 수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실현 가능한 청사 이전을 위해서 지역 주민의 확실한 동의가 필요하다”며, “여문지구 활성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필요하다면 여수시의회에 특위를 설치하거나, 여수시청사통합추진위원회를 만들어 통합의 대원칙을 단계적으로 마련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부질없는 소모적 논쟁으로 지역의 에너지를 분산시키는 일은 지양해야 한다”며, “갈등 상황을 하루속히 끝내고, 대학병원 설립과 2차 이전 공공기관 유치 등 지역 현안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여수 발전 방안과 관련해서는 △여수의 열악한 의료환경 개선과 최상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대학병원 설립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과 동시에 사랑과 용서를 담은 ‘여순공원-애양원 힐링테마파크’ 조성 △광양만권 국가산단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섬진강유역환경청 신설 △제2차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여수 유치 △2022년 대통령 선거 공약 반영을 통해 지역경제의 핵심 동력인 수산업의 제2 부흥기 마련 등의 굵직한 사업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지난 4개월의 의정활동 성과로 △국회의원의 절반이 넘는 152명의 동의를 받아 ‘여순사건 특별법’ 발의 △전라선 고속철도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에 반영키 위한 끊임없는 노력 △여수~남해 해저터널 조기 추진의 당위성과 필요성 제시 등을 우선적으로 꼽았다. 

 

이어 △대한항공 여수 노선 폐지 보류 △국가산단 지역인재 채용 법안과 국가산단 유해물질 배출기업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법안을 비롯한 지역형, 생활형 법안 발의 등도 의정활동의 성과로 들었다. 

 

한편, 김 의원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시민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월 2~3회에 걸쳐 <여수 시민과의 수다 한마당> “여수다”를 개최하면서, 지역내 공원 등지에서 시민과 만나 직접 소통하며, 생생한 민생현장을 살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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