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9명, 인천 1명, 경기 13명 등 수도권에서 33명 확진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 26일 61명, 27일 95명에 이어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했다. 주말에 이어 사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0명 발생해 총 2만 3661명으로 늘었다. 26일 61명, 27일 95명에 이어 사흘 연속 두 자릿수 확진세를 이어갔다.

추가 사망자는 5명으로 총 406명까지 늘었다. 44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1명 늘어난 1963명이다. 위중증환자는 4명 줄어든 120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40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9명, 인천 1명, 경기 13명 등 수도권에서만 33명이 확진됐다. 그 외 부산 1명, 울산 1명, 강원 1명, 충북 1명, 경북 3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7명, 외국인 3명 등 10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7명, 지역 사회에서 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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