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61명, 27일 95명, 28일 50명 등 나흘 연속 두 자릿수 기록

[뉴스케이프 이창석 기자]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하며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50명대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달 11일(34명) 이후 49일 만이다. (뉴스케이프 자료사진)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하며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유지했다. 50명대 아래로 떨어진 건 지난달 11일(34명) 이후 49일 만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명 발생해 총 2만 3699명으로 늘었다. 26일 61명, 27일 95명, 28일 50명에 이어 나흘 연속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추가 사망자는 1명으로 총 407명까지 늘었다. 178명이 격리해제돼 격리 중인 확진자는 141명 줄어든 1822명이며, 이 중 위중증환자는 115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발생 사례는 23명이다. 지역별로 서울 11명, 경기 6명 등 수도권에서 17명이 확진됐다. 그 외 부산 3명, 충북 1명, 경북 2명 등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내국인 3명, 외국인 12명 등 15명이다. 국내 입국 검역 과정에서 9명, 지역 사회에서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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