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강우영 기자]

연휴 첫날인 30일 오후 질병관리청 정문으로 파란색 직진신호를 받은 차량이 진입하고 있다. (사진=강우영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7명 추가 발생해 다시 두자릿수로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77명 늘어난 2만3889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획잔자는 전날 113명을 기록했지만 하루 만에 다시 두자릿수로 감소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67명이고, 해외유입은 10명이다.

지역발생을 세부적으로 보면 서울 30명, 경기 17명, 인천 3명으로 수도권에서 50명이 나왔다. 비수도권은 부산 6명, 경북 5명, 충남 3명, 대구·충북·전남 1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5명으로 총 2만1666명(90.69%)이 격리해제돼, 현재 1808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07명이며, 사망자는 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15명(치명률 1.74%)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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