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재활 의지 고취 및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 목표로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주관

[뉴스케이프 박세준 기자]

10월 29일 목요일 개최된 '2020년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현장 모습 (사진=서울시의회)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영실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중랑1)은 29일 오후 2시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년 장애인 한마음체육대회' 에 참석하여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경기에 참가한 선수단을 응원했다고 밝혔다.

이 날 체육대회 행사는 장애인의 재활 의지를 고취시키고 사회통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서울시 지체장애인협회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경기종목 및 구 지회별 선수를 축소하여 선수단, 내빈,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한마음 체육대회는 코로나 19로 작년보다 축소되어 미니파크골프, 한궁, 휠체어달리기로 예전에 비해 축소되어 대회가 진행되었다.

이영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 대회를 통해 코로나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를 살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고 “그동안 열심히 경기를 준비하신 선수단 여러분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며 참가선수들을 응원했다.

또한 “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가 앞으로도 장애인과 지역사회의 화합, 건강 도모,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축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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