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오갑순 기자] 한전KPS가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에너지신산업 사업단(단장 조성용 전남대 교수 / 이하 에너지신산업 사업단)과 손을 잡고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사업 후원에 발 벗고 나선다.

한전KPS와 에너지신산업 사업단은 한전KPS 본사 5층 혁신홀에서 김범년 사장과 조성용 단장 등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혁신플랫폼사업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27일 체결했다.

  한전KPS 김범년 사장과(사진 왼쪽)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 에너지신산업 사업단조성용 단장이(사진 오른쪽) 협약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전KPS)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사업은 산·학·연의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는 기존의 지역혁신플랫폼사업에 더해 전남대, 조선대, 동신대 등 광주·전남 19개 대학이 주축이 되어 지역 내 공공기관 및 기업 등과 함께 교육혁신 및 협업모델을 수립해 맞춤형 인재양성 과정을 운영하고 인증제를 도입을 통해 이수자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협약으로 한전KPS와 에너지신산업 사업단은 관련분야 공동연구개발, 전문 인력 육성 및 인력 교류, 신산업 개방형교육시스템 운영 및 협력, 에너지 신사업 사업 분야 연계 인적·물적 공유 등 다각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전KPS 김범년 사장은 “앞으로도 한전KPS는 지역 이전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인재 육성 등 지역과의 상생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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