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오갑순 기자] 영암군은 월출산 국화전시 기간인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14일간)까지 영암도기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영암도기 판매 나선다.(사진= 영암군)

영암도기박물관 명품판매장에서 판매되는 영암도기는 1,200년의 역사를 간직한 우리나라 최초의 고화도 시유도기인 구림도기(국가사적338호 구림도기 가마터출토)의 역사성을 계승해 영암의 질 좋은 황토를 주원료로 제작되고 있으며, 유약 또한 천연재료 등 인체에 무해한 원료를 사용한 웰빙도기로 각광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도예장인에 의해 수작업으로 제작된 다기 및 반상기세트, 머그컵 등의 생활도기와 도예작품 등 전 품목에 대해 30% 할인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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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도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할인판매를 통해 평소 영암도기에 관심이 많은 애호가들에게 영암도기를 소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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