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생산량 1억 6394만개, 마스크 제조업체 및 품목 허가 지속적 증가 추세

[뉴스케이프 김상화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가 11월 2주 마스크 생산 등 수급 동향 정보를 제공했다.

11월 2주 의약외품 마스크의 총 생산량은 1억 6394만개로, 통계청의 마스크 가격조사 결과 온라인·오프라인 모두 안정세가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의약외품 마스크 제조업체 및 품목 허가 수는 각각 784개소, 3132품목으로 올해 1월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마스크 생산현황 (자료=식품의약품안전처)

현재 마스크 품목 허가를 위해 ▲보건용 576건, ▲수술용 266건, ▲비말차단용 583건의 심사가 진행 중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마스크 가격, 생산량 등 시장 동향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시장 질서를 어지럽히는 매점매석, 사재기 등 불공정 거래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조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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