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생 300명대 육박...비수도권도 100명대 발생

[뉴스케이프 김사업 기자]

18일 오전 인천시 남동구 남동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방문한 시민들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사진=강우영 기자)

19일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343명 발생해 이틀 연속 300명을 넘어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3명 발생, 누적 2만9천654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313명)과 비교하면 30명 더 늘어났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07명, 경기 59명, 인천 11명 등 수도권이 177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은 경남 28명, 전남 27명, 강원 20명, 충남 13명, 광주·경북 각 8명, 부산 5명, 충북 3명, 대구 2명, 대전·전북 각 1명 등 116명으로 폭증했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498명이 됐다. 위중증 환자도 전날보다 12명 늘어 79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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