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처럼 소프트웨어・인공지능 원리 익히고, 컴퓨팅 사고력 향상 기회

[뉴스케이프 김정민 기자]  

블록코딩 프로그램 '달려라 펭수'와 '뚜앙과 블록코딩 첫걸음', 고난이도 인공지능 알고리즘 체험 '기초탄탄 인공지능 미션' (이미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와 교육부는 8개의 소프트웨어 전문기관과 함께한 ‘2020 온라인 코딩파티’에 66만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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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부 관계자는 "게임처럼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이 만들어지는 원리를 익히고, 컴퓨팅 사고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온라인 체험 행사"라며 "올해는 인공지능과 창업 체험 등 새롭고 흥미로운 19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도입한 결과, 총 65만 9935명이 참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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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프로그램의 참가자 수는 2020년 6월 시즌1 5289명에서 10월 시즌2에는 1만 4894명으로 181.6% 증가했다. 또한 이번에 새로 도입된 ‘스타트업 만들기’ 프로그램은 코딩을 통해 창업을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팀으로만 참여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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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소감으로는 ‘쉽게 소프트웨어교육을 접하고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었다’와 ‘초보자들도 쉽고 재밌게 할 수 있었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앞으로 ‘인공지능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더욱 확대되었으면 좋겠다’는 개선의견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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