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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강경화 장관, 한-중앙아 협력 포럼 개최…양국 간 다자협력 강화 -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외교회담…양국관계, 실질협력, 국제무대 협력 등 의견 교환 - 중앙아 외교장관들,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및 신북방정책 적극 지지 표명
  • 기사등록 2020-11-26 18: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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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3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계기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외교장관과 회담 (사진=외교부)

강경화 장관은 11월 25일 서울에서 개최된 제13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 계기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실질협력, ▲국제무대에서의 협력 등 상호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중앙아 외교장관들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와 신북방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했으며, 양측은 한-중앙아 협력포럼이 한국과 중앙아 간 다자협력을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

중앙아 외교장관들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제13차 한-중앙아 협력 포럼을 대면 개최할 수 있었던 것은 한국의 첨단기술과 효율적인 방역정책이 바탕이 되었기 때문이라 하고, 이번 회의를 계기로 한국과 중앙아시아 국가 간의 굳건한 신뢰와 우의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고 평가했다.

압둘아지즈 카밀로프(Abdulaziz Kamilov) 우즈베키스탄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양 장관은 작년 4월 문재인 대통령 우즈베키스탄 국빈방문 계기 양국관계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된 이후 양국 협력이 한층 심화되고 있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두 차례의 정상통화와 대면·비대면 교류를 통해 코로나19 공동 대응 및 실질협력 증진 등 활발히 협력하고 있음을 평가했다.

카밀로프 외교장관은 한국측의 의료전문가 파견 및 방역물품 지원 등 지원이 우즈베키스탄의 코로나19 대응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사의를 표했다.

강경화 장관은 지난 10월 발생한 우즈베키스탄 아리랑 요양원(고려인 1세대 독거노인 약40명 거주)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사태 대응을 위한 의료진 및 의약품 즉각 지원 등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신속한 지원에 사의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백신 개발과 공평한 보급을 위한 협력 등 코로나19 대응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자고 했다.


이어서 개최된 무흐타르 틀례우베르디(Mukhtar Tileuberdi) 카자흐스탄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강 장관은 작년 문재인 대통령의 카자흐스탄 방문을 통해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새로운 도약을 했다고 평가했다.

양 장관은 지난달 정상 간 통화 및 산업부 장관 간 화상 경제공동위 등 비대면 교류를 통해 양국 간 신규 경제협력 프로그램 'Fresh Wind' 이행 등 정상 방문 후속조치가 순조롭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보건의료 및 정보통신 분야 협력의 협력도 확대‧심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시로지딘 무흐리딘(Sirodjiddin MUHRIDDIN) 타지키스탄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양국 장관은 지난해 우리 총리의 타지키스탄 최초 공식 방문으로 양국 관계에 큰 진전이 이루어지고 있음을 평가하고 후속조치 이행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강 장관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무흐리딘 장관이 제13차 한-중앙아 협력포럼 참석을 위해 방한해준 데 사의를 표했다.

양측은 지난 7월 총리 방타 계기 체결된 무상원조 기본협정을 기반으로 양국간 개발협력이 더욱 활발히 추진되기를 기대하고, 양국 간 경제공동위 등 정부 간 협의채널을 통해 호혜적인 실질협력 방안을 계속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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