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7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8형 확진

[뉴스케이프 민형준 기자]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이하 중수본)는 1월 17일, 전북 김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8형이 확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수본은 ▲발생농장 반경 3km 내 사육 가금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 ▲반경 10km 내 가금농장에 대한 30일간 이동 제한 및 일제 검사 ▲전북 김제 소재 모든 가금농장에 대한 7일간 이동 제한을 명령한다.

중수본 관계자는 “농장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농장과 축사 내·외부를 집중 소독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의 고리를 철저히 차단해 달라”고 당부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 리플릿 (이미지=농림축산식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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