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김은영 기자]

안성 죽산 한마당에 설치된 논슬립 와이드형 초강도 세라믹데크휴먼이엔티(주)(대표 정창영)가 국내최초로 ‘논슬립 와이드형 보행데크재’를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 목재재질데크에서는 습기로 인한 부식이 발생해 하부지지철물과 나사못으로 체결된 경우 나사못이 돌출되어 시민들이 걸려서 넘어지는 등의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 

반면 ‘논슬립 와이드형 보행데크재’는 기존 데크재(폭 160mm)보다 140mm 넓어진 폭 300mm의 와이드 타입이다. 

기존 데크재 보다 폭이 커짐에 따라 보행시 하중안전성이 커지고 시공개소수가 줄어들어 공기단축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며, 예전 제품과 동일한 클립피스 시공으로 상부에 못자국이 없다. 

또한, 원하는 색상으로 제품생산이 가능해 지자체의 로고 등 다양한 색상의 디자인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휴먼이엔티(주) 정창영 대표는 “’논슬립 와이드형 데크재’는 논슬립(미끄럼방지)기능을 강화해 보행시의 안전성을 향상시켰다. 데크재는 시멘트, 규사, 펄프에 다른 재료를 섞어 제작하기 때문에 재질 특성상 물과 불에 강하다. 이번 출시 제품은 경기도 안성 죽산 한마당에 성공적으로 시공되어 많은 수요처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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