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나서

[뉴스케이프 김영만 기자] 광양제철소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김지용 광양제철소장이 안전한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기원하며 '어린이 교통 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사진=포스코 광양제철소)

김지용 광양제철소장과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각각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과 김경호 광양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15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작한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김지용 광양제철소장과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어린이 교통안전 구호인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란 팻말을 들고 어린이 보호 최우선 문화 정착과 어린이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김지용 광양제철소장은 “국내에서 가장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시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제철소와 협력사 임직원분들이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앞장서 주시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 김지용 광양제철소장은 이광용 광양제철소 협력사협회장, 포스코 노경협의회 강용구 대표, 신동인 포스코노동조합 부위원장을 지목해 광양제철소와 협력사 등으로 캠페인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도 황재우 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 이사장, 조성태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 단장, 이봉재 사랑실은교통봉사대 광양지부장을 지목해 캠페인을 이어나간다.

 

한편 광양제철소는 관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교통문화의 중요성을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신호등교통재능봉사단을 창단해 초등생들에 시인성이 높은 야광 옐로카드를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 경영이념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