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자문 및 컨설팅·대학 컨벤션 시설 활용 도모

[뉴스케이프 박건우 기자] 남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주식회사 꿈터가 가족회사 산학협력 협약을 맺고, 산학협력 활성화와 지역 사회 인재 양성·확보 및 기업 발전에 상호 협력에 나섰다.

두 기관은 재직자 위탁 교육, 대학 컨벤션 시설 활용, 기술 자문 및 컨설팅, 대학 연구 장비 공동 활용, 정부 지원 사업 공동 참여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박혜경 꿈터 대표는 조달청 전자상거래 및 판촉물 및 인쇄, 소프트웨어 개발 등 사업 아이템으로 2020년 2월 남서울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중소기업인이다. 장애인 기업, 소프트웨어사업자, 여성 기업으로 등록돼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혜경 대표는 “‘더불어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기업 윤리를 바탕으로 사회적 기업 등록이라는 목표이자 꿈을 실현하고자 한다”며 “사회적 기업을 통해 이익만 추구하는 것이 아닌,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꿈터 박혜경 대표와 남서울대 황규일 교수가 기술 자문 및 컨설팅, 대학 컨벤션 시설 활용 등에 대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진행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남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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