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케이프 최병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공공주도 3080+ 통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공공주도 3080+ 통합지원센터'는 정부가 발표한 2.4 공급대책인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획기적 확대방안'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는 ▲정책홍보반 ▲제도운영반 ▲상담허브(HUB)로 구성되며, 상담HUB는 사업별 전담팀 및 지역본부별 사무소로 운영된다. 사업별 전담팀은 공공직접정비사업팀, 도심공공주택복합사업팀, 소규모정비사업팀, 도시재생팀으로 나뉜다.

정책홍보반은 센터 운영총괄 및 정책홍보, 제도운영반은 제도개선 및 정책 지원, 상담HUB는 사업 컨설팅 및 상담을 담당항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통합지원센터는 사업시행자와 토지소유자의 소통 창구로 대도시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교두보 역할을 기대한다"며 "토지주와 조합등 상담 및 컨설팅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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