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토요타코리아)

[뉴스케이프 박건우 기자] 토요타코리아는 하이브리드 미니밴 '시에나 하이브리드' 신형모델에 대한 사전 계약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신형 시에나는 완전 변경된 4세대 모델로 매력적인 외관과 다양한 편의 장비 등 상품성이 강화됐다. 전 모델 하이브리드(HEV)로만 구성돼 있으며 전륜구동(2WD)과 상시 사륜구동(AWD)도 함께 출시된다.

2.5리터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가 조합된 토요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한 신형 시에나는 뛰어난 연비와 정숙성이 특징이다.

앞좌석과 2열 좌석의 열선 시트, 2열 좌석의 슈퍼 롱 슬라이드 시트, 파노라믹 뷰 모니터 등이 적용됐다.

2WD모델에는 오토만 시트,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AWD 모델에는 토요타 하이브리드 사륜구동 시스템인 'E-Four'가 각각 탑재됐다.

강대환 토요타코리아 상무는 "신형 시에나는 E-Four 시스템이 적용된 AWD 모델 도입으로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보다 부응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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