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씻고바유’ 캠페인 실시해 적극적인 마케팅 진행

▲(사진=빙그레)

[뉴스케이프 박민지 기자] 빙그레가 배우 주지훈을 '바나나맛우유' 모델로 발탁했다고 7일 밝혔다.

바나나맛우유는 1974년에 출시 후 40년 넘게 사랑 받고 있는 국내 1위 가공유 제품이다. 바나나우유 시장에서 점유율 약 80%를 차지하며, 하루 평균 약 80만개씩 팔리고 있다. 지난해 기준 매출액은 수출을 포함해 약 2000억원이다.

빙그레는 캠페인을 진행해 적극적으로 바나나맛 우유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개인 위생이 강조되는 요즘 상황에 맞춰 ‘씻고바유(씻고 나면 바나나맛우유 먹자)’라는 메시지를 재치있게 전달할 예정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빙그레 마케팅 담당자는 “바나나맛우유 광고 방영과 함께 캠페인을 통해 재미있는 마케팅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며 “모델로 발탁한 주지훈씨와 좋은 시너지 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