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뉴스케이프 박건우 기자] LG유플러스는 온라인몰인 유숍을 통해 자급제 단말기 개통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삼성전자 공식온라인 파트너사인 쇼마젠시와 제휴를 맺고, 유샵을 통해 자급제 단말기를 판매할 예정이다.

소비자들은 유샵을 통해 자급제폰 구매부터 요금제 가입, 유심 개통까지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최대 12% 할인 가격에 단말기 구매가 가능하고, LG유플러스 이동통신 서비스 가입을 원하는 경우 '셀프개통'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게 휴대폰을 개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제공하는 모든 요금제에 가입이 가능하며 무약정 자급제폰에 특화된 온라인 전용 다이렉트 요금제의 경우 기존 요금제 대비 최대 32% 저렴하다.

24개월간 매월 제휴사에서 사용이 가능한 최대 3000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유숍 전용 제휴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김남수 LG유플러스 상무는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편의성을 높여 고객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연계방식을 통해 자급제폰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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