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서 상품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 온라인서 연결

▲(사진=연합뉴스)

[뉴스케이프 길나영 기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올해 소상공인 업체 1만6천 개가 온·오프라인 연계(O2O) 플랫폼에 진출할 수 있게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O2O 서비스는 매장에서 상품을 판매하는 사업자와 소비자를 온라인에서 연결해주는 것이다.

소진공은 올해는 O2O 플랫폼 운영기관인 SK플래닛(OK캐쉬백·시럽월렛), 섹타나인(점포고객관리솔루션·해피스크린),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 등 3곳과 협업한다. 소상공인은 이들 업체 중 1곳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원하는 소상공인은 오는 26일까지 소상공인마당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이 많으면 사전 마감된다.

저작권자 © 뉴스케이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