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차·홍차의 효모·순식물성 유산균 넣고 14일간 발효

▲(사진=롯데칠성음료)

[뉴스케이프 박민지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제로칼로리의 발효탄산음료 ‘브루잉 콤부차’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브루잉 콤부차는 녹차, 홍차에 효모와 특허 받은 순식물성 유산균 ‘LB-9’을 첨가해 발효시킨 제품이다. 14일간 발효·숙성시켰다. 녹차, 홍차의 풍미와 유기산의 새콤한 맛이 어우러진다. 410㎖ 용량에 0Kcal 제품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콤부차 본연의 맛에 은은한 생강향을 더한 ‘오리지널’과 히비스커스를 넣은 ‘히비스커스’ 2종을 출시했다. 브루잉 콤부차는 배우 신세경을 모델로 한 ‘신세경 에디션’으로 출시됐다. ‘14일동안 정성껏 발효한 브루잉 콤부차로 관리받다’라는 콘셉트의 광고도 함께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콤부차뿐 아니라 정성발효즙, 마시는 클리닝타임 사과향 등 소비자 니즈에 부합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올해를 건강한 생애주기를 위한 음료 포트폴리오 구축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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