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넷마블)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넷마블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의 오리지널 시리즈 '라그나로크'를 공개했다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지난 5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진행된 '라그나로크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일곱 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의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 라그나로크를 처음 공개했다.

라그나로크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로 일곱 개의 대죄의 영웅들이 책 속의 북유럽 신화 세계로 이동해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특히 처음으로 선보이는 펜리르, 시구르드, 도나르, 그림니르 등 개성 넘치는 라그나로크만의 오리지널 영웅들도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으로 넷마블은 기대한다.

이번 오리지널 스토리는 애니메이션 기준 24화 상당의 분량으로 향후 기존 스토리와 한 달 주기로 번갈아 선보일 예정이다. 라그나로크는 출시 이전부터 기획대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제작진이 공들여 준비한 스토리로 일본의 고단샤(講談社)와 원작자 스즈키 나카바(鈴木央)의 협업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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