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오른쪽)과 박재병 케어닥 대표가 11일 실시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현대해상)

[뉴스케이프 전규식 기자] 현대해상은 노인돌봄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케어닥과 시니어 헬스케어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과 박재병 케어닥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케어닥은 요양시설 검색과 노인돌봄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이번 업무협약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두 회사는 간병인 지원 특약과 노인성 질환 관련 신상품 공동연구 등의 사업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

정규완 현대해상 디지털전략본부장은 “초고령사회로의 급속한 진전과 함께 우리나라 시니어 시장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케어닥과 같이 성장가능성이 높은 다양한 스타트업들과의 제휴를 통해 시니어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한 실질적인 보험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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