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는 오는 11월까지 10개 무의도서 주민 1천300명을 대상으로 병원선과 연계해 찾아가는 정신·치매 이동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이동상담실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전남광역치매센터의 전문 인력 2개 팀 10명으로 구성됐다.코로나19 심리지원과 스트레스 측정, 우울 선별검사, 치매 조기 검진, 치매·우울증 예방 교육 등을 한다.검사 결과 우울증, 인지장애, 치매 등 소견이 확인되면 현장에서 정신과 전문의와 1대1 상담을 하고, 지역보건소,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협력병원과 연계해 전문적인 치료, 상담 등
행정·지자체
최병훈
2021.07.16 1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