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올리브영)은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에서 ‘힐링로드’ 기획전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기획전의 콘셉트는 ‘힐링으로 떠나는 여행’이다. 최근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데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도 격상하면서 집에서 편안하게 힐링을 즐기려는 집콕족을 위해 ▲홈트·마사지 ▲뷰티툴 ▲리빙·홈 ▲여행 소품 등 네 가지 주제에 맞춰 약 230개의 상품을 제안한다.폼 롤러와 아령, 요가 매트와 같은 운동용품과 편안한 휴식을 돕는 아이 마스크, 마사지 건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홈 케어에 최적화된
아모레퍼시픽의 바이탈뷰티가 '슈퍼콜라겐 에센스'와 이탈리아 탄산수 브랜드 '산펠레그리노'와 협업으로 여름 한정 특별팩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콜라겐 칵테일'이라는 특별 레시피를 기반으로 기획했다.슈퍼콜라겐 에센스·산펠레그리노 특별팩은 슈퍼콜라겐 에센스 28입과 산펠레그리노 아란시아타 4입, 한정판 쿨링백으로 구성했다.슈퍼콜라겐 에센스는 액상형 콜라겐으로 몸에 빠르게 흡수된다. 특히 콜라겐 특유의 비린취가 없어 칵테일, 에이드 등 다양한 레시피를 활용해 쉽고 맛있게 접할 수 있다.슈퍼콜라겐 에센스는 아모레퍼시픽의 독
하이트진로는 소주 브랜드 참이슬이 주얼리 브랜드 제이에스티나와 함께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한정판 굿즈는 참이슬의 상징인 이슬방울과 제이에스티나의 티아라 디자인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이슬방울 모양의 펜던트 목걸이에 핑크빛 이슬방울과 로즈골드 티아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소주잔이 한 세트로 구성돼 있다. 오는 1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2주간 무신사를 통해서 500세트 한정 판매된다. 이후에는 하이트진로의 두껍상회와 제이에스티나 자사몰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일부 수량 판매 예정이다.이번 협업은 두 브랜드 모델로
정부가 수도권의 4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고위험시설인 백화점에 QR코드를 이용한 출입자 관리 시스템을 시범 도입하기로 했다.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백화점 등 대형 유통시설과 관련해 이 같은 방역 조치 개선사항을 논의했다.우선 최근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했던 백화점 등에 대해서는 방문객 등을 대상으로 QR코드를 사용한 출입자 관리 체계를 운영한다.QR코드는 고유 번호로 전화를 걸면 자동으로 출입등록을 마칠 수 있는 안심콜과 함께 이달 말까지 백화점 등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된다. 시범 운영을
현대백화점이 소외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한다.현대백화점은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대상 정부등록 1종 미술관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 Hyundai Museum of Kids’ Books and Art)’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 2000여 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문화·예술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코로나19 여파로 기존에 진행하던 대면 사회공헌 활동 대신 언택트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며 "지원 아동수도 지난해 900여 명에서
패션·유통업체들이 앞다퉈 한여름에 겨울 의류를 앞세운 '역시즌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다음 계절 신상품 출시를 앞두고 재고를 소진하는 한편 패션 비수기인 여름철 매출을 늘리기 위한 역발상 전략이다.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오는 18일까지 온라인몰인 에스아이빌리지에서 '럭셔리 아웃렛 역시즌 특가전' 행사를 열어 에르노, 메종 마르지엘라, 마르니, 요지야마모토 등 해외 브랜드의 가을·겨울(FW) 시즌 의류를 최대 68% 할인해 선보인다.이 행사에선 어그, 샘 에델만 등 신발 브랜드의 겨울용 부츠 등도 할인가로 내놓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인해 온라인 주문이 급증하면서, 쿠팡이 쿠팡 플렉스 건당 배송 단가를 인상했다.쿠팡은 16일 플렉스 배송 단가를 건당 최고 25% 한시적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했다. 일부지역의 경우 배송 건당 최고 3000원까지 지급한다.쿠팡이 플렉스 단가를 올린 것은 4차 대유행이 확산하면서 폭증한 주문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이다.실제로 수도권 4단계 거리두기 지침이 발표되면서, 재택근무 강화와 외부활동 축소 등으로 쿠팡에서 생필품을 사려는 주문이 몰리고 있다. 쿠팡은 이번 배송 단가 인상으로 보다 많은 플렉스가 배송에
코로나19 사태로 소위 '집콕' 생활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무더위가 이어지자 창문형 에어컨 판매량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온라인 쇼핑몰 티몬은 지난 6월 29일∼7월 12일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약 5배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특히 별도 실외기가 필요 없고 소비자가 직접 설치할 수 있는 창문형 에어컨은 15배 더 많이 팔렸다.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자 에어컨이 이미 있는 가정에서도 추가 설치하려는 수요가 커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이동익 티몬 디지털실장은 "1인 가구의 증가와 집콕 등으로 방마다 냉방기를 둘 필요성이 커지
이른 더위에 에어컨을 설치하는 가정이 늘어나면서 에어컨 관련 소비자 상담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한국소비자원은 지난달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5만 1528건 가운데 에어컨 관련 상담이 전달 대비 133.7%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에어컨 설치 도중 발생한 피해의 해결 방법에 관한 문의가 많아졌다.호텔·펜션 관련 상담은 53.8%, 전기세탁기 관련 상담은 45.3% 늘었다. 이중 숙박 관련 상담은 계약 취소 거부나 환급 지연이 많았다.작년 6월과 비교한 상담 증가율은 신유형상품권(34%),
CJ제일제당이 '비비고'와 '고메' 브랜드를 앞세워 2020 도쿄 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수를 응원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비비고 브랜드는 ‘국가대표 정성차림 응원’ 캠페인을 펼친다. ‘비비고가 소비자들과 함께 정성을 담아 대한민국 대표선수들을 응원한다’는 주제로 올림픽 개막 전부터 폐막까지 비비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오는 20일부터 27일까지 CJ제일제당이 공식 후원하는 수영 유망주 황선우 선수의 출전 마지막 경기 기록을 예상해보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근사치로 맞힌 응모자에게 추첨을 통해
유통업계에 무인화 바람이 거세다. 코로나 사태와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인상해 인건비 부담으로 무인 점포와 서비스 도입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는 것.최근 최저임금위원회는 제9차 전원회의에서 내년도 최저임금을 9160원으로 의결했다. 이는 올해 최저임금(8720원)보다 440원(5.1%) 높은 금액이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월 환산액(주 40시간, 월 209시간 기준)은 191만4440원이다.한국편의점주협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점포당 월평균 매출은 4800만원으로, 평균 매출이익(23%)에서 임대료‧인건비‧세금 등을 제하고 점주가 가져가
코로나19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생활가전 렌탈 시장도 덩달아 급성장하고 있다.16일 G마켓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렌탈 상품 판매량은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동기 대비 6배 가까이(4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도 48% 증가한 수준이다.렌탈 가능 품목도 갈수록 다양해지고 있다. 올 상반기 기준 판매된 렌탈 상품의 종류는 약 30여 종으로, 2년 전 대비 약 20% 증가했다. 펫드라이룸과 같은 반려동물 관련기기를 비롯해 타이어, 식물재배기 등이 새롭게 렌탈시장에 등장한
홈플러스는 다음달 1일까지 전국 44개 매장 쇼핑몰에서 ‘쇼핑몰 시즌오프 싹쓸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이 기간 홈플러스 내 입점해 있는 에잇세컨즈, 탑텐, 오프리미츠, 마운티아 등 60여 브랜드 1200여 코너에서는 의류, 잡화 등 여름 상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한다.또 각 점포 별 홈플러스 쇼핑몰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맺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서울지역 쪽방상담소 5곳(남대문, 영등포, 돈의동, 창신동, 서울역)에 쪽방촌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음료 6000여 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쪽방촌 나눔봉사’는 세븐일레븐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난 2013년 동대문쪽방촌 폭염 생수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9년째 꾸준히 이어져 오고 있다.이번 지원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과 열대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쪽방촌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복지
홈플러스는 15일부터 각종 구이용 육류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썸머 BBQ(바비큐) 대전’ 행사를 진행한다. 이에 따라 매주 농협안심한우, 호주산, 미국산 소고기와 돼지고기, 닭고기 등 각 주차마다 새로운 품목을 선정해 ‘릴레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는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급격히 커짐에 따라 온 가족이 안전한 집 안에서 함께 고기를 구워먹으며 ‘코로나 블루(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감과 무기력증)’를 극복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우선 홈플러스
쿠팡은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과 함께 전라북도 지역 중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소기업 상품 품평회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지난 14일 진행된 상품 품평회에는 전라북도 소재 영세, 중소기업 50여개가 참가했다. 이들은 우수한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상품들을 서로 선보이고, 온라인 판매 입점을 상담과 판매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쿠팡은 품평회에서 온라인 판매가 생소한 지역 중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미나, 입점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쿠팡에서 현재 근무하고 있는 카테고리별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지하 1층에 근무하던 직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15일 부산시와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에 따르면 백화점 지하1층에서 일하는 직원 1명이 지난 14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해당 직원은 지난 12일 몸이 좋지 않다며 이 사실을 알렸고 백화점 측은 곧바로 해당 직원과 동료 등을 귀가시킨 뒤 진단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백화점 측은 확진자 발생과 동시에 지하 1층 일부 구간을 폐쇄하고 방역 당국과 함께 역학조사를 벌였다.확진자와 같은 시간에 근무한 직원 등 밀접 접촉자 40여명이 모두 진단검사
CU는 지난 1일 정식으로 운항을 시작한 몽골 신(新) 칭키스칸 국제공항에 단독 입점하고 두 개 점포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BGF리테일이 몽골에 진출한지 약 4년만이다.신 칭키스칸 국제공항은 수도 울란바토르에서 약 50km 떨어진 군 쿠싱밸리에 위치한 몽골 유일의 국제공항이다. 현재 승객 수용 규모는 1만 1980명으로 코로나19 추세에 따라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BGF리테일과 센트럴익스프레스는 현지 업계 1위라는 브랜드파워와 고객 선호도, 퀄리티 높은 즉석 원두커피와 즉석 조리식품 등을 앞세워 6개월에 걸친 치열한 협상 끝
롯데백화점이 다음 달 개점을 앞둔 동탄점을 온라인 상에서 소개하는 '티징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신규 점포가 문을 열기 전 소개 웹사이트를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티징 페이지에선 동탄점 슬로건인 'Discover New Inspiration?새로운 감각을 채우는 특별한 경험'을 테마로 문화와 예술, 식음료(F&B), 주요 브랜드 및 혁신적 공간 등 동탄점의 주요 콘텐츠를 소개한다.동탄점은 롯데백화점이 7년 만에 선보이는 신규 점포다. 지하 2층~지상 8층 규모에 연면적이 약 24만6000㎡(약 7만4500평)로
여름 장마가 예상보다 빨리 끝나고,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최근 부진했던 에어컨 시장이 달아오르고 있다.대형 가전 유통점에는 에어컨 설치까지 대기 시간이 점차 길어지고, 서비스센터에는 에어컨 고장 접수가 줄을 잇고 있다.업계는 거리두기 4단계 상향에 따른 재택근무·집콕 수요 증가까지 겹치면서 올여름 에어컨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보고 있다.'15일 가전업계와 가전 유통점 등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폭염이 이어지면서 지난 주말부터 에어컨 판매 문의가 크게 늘었다.올해 5∼6월은 크게 덥지 않은 날씨, 7월 초에는 늦장마가 예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