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의회 김미연, 정홍준 의원이 지난 16일, 매니페스토 365캠페인 한국본부에서 수여하는 소통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매니페스토 365캠페인 한국본부는 정책과 공약 중심의 선거와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2008년부터 매년 청렴, 소통, 사회공헌 3개 분야의 우수자들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개별적으로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김미연 의원은 그동안 현장중심 의정활동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왔으며, 이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초선 의원임에도 불구하고 제8대 순천시의회
여수해양경찰서가 “해상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 및 사고대응을 위해 위험·유해물질(HNS) 대비·대응 방법을 현장부서 대상으로 교육 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정기인사발령 및 취약시기를 맞이해 최일선 파출소 및 경비함정 경찰관 대상으로 하는 이번교육은 2월 15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위험·유해물질로 인한 사고발생 빈도는 낮으나 사고 시 재난적 피해발생 우려가 매우 높다. 특히, 2019년 울산 염포부두에서 발생한 2만5000톤급 케미컬운반선 폭발·화재사고로 적재된 화학물질의 연쇄폭발 위험과 인접 유조선
여수광양항만공사(이하 공사)가 제1회 YGPA 공공데이터 활용 비즈니스 아이디어 공모전 최종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11월부터 올 1월15일까지 국민을 대상으로 데이터 비즈니스 모델 발굴 및 활성화를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공사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총 19건(사업화 분야 12건, 비즈니스 아이디어 분야 7건)에 대해 1차 서면 심사와 2차 비대면 영상 심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사업화 분야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및 신규 데이터 발굴 분야 아이디어상 2팀과 장려상 1팀 등 총 8팀을 수
광양시가 인구영향검토제의 원활한 추진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광양시 인구영향검토제 운영규정’을 제정한다고 밝혔다. 인구영향검토제는 주요 정책수립 및 시행단계에서 특정사업이 인구증가를 도모하는 방향으로 정책의 목표·전략과 지표를 모색하는 절차다. 운영규정은 인구영향검토제 이행의 내부관리를 강화하고 실행력을 확보하자는 취지에서 제정했으며, 「광양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에 명시되어 있는 인구영향검토제의 세부내용을 상세히 규정하고 있다. 규정은 인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계획과 사업에 대해 인구영향검토제를 실시한다는 내용을
더불어민주당 주철현 국회의원(여수시 갑)은 매년 1000억 원대 방제 비용이 들고 있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를 조림정책과 연계한 변화를 주문했다. 주철현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 16일 국회 농해수위 산림청 업무 보고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근 잣나무로 확산해 그 규모가 증가하고 있어, 소나무재선충병이 국내 임산물 생산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등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정책의 변화를 제안했다. 올해 산림청의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예산은 900억 원으로 1164억 원이 편성된 조림사업 예산과 비슷한 규모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은 최근 5년 사
순천시는 지속적으로 인구가 늘어가고 있는 전남 유일의 도시다. 반면 도·농 복합도시로써 노인인구와 더불어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고, 농촌생활권은 이미 초고령화가 됐다. 이로 인해 가족돌봄 부담과 의료비로 인한 사회적 비용이 증가하고 있어 대책 마련과 사회보장 제도의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다. 통합돌봄 서비스로 복지 패러다임 전환 지금까지 복지서비스는 공급주체 중심, 사업중심의 체계로 분절적 지원에 그쳤다. 또한 소득과 재산을 기준으로 특정 계층에 제한된 선별적 복지였다. 수혜를 받는 사람이 또 다시 받게 되는 중복성의 문제도 끊임없
순천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권분가게를 2월 19일까지 운영한 뒤 재정비를 거쳐 3월 2일 2차 개소할 예정이다. ‘권분가게’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실직·폐업 등 소득감소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힘든 순천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지난 9일 개소했다.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하였으나 기부받은 물품 준비량에 비해 너무 많은 인원이 이용하면서 물품이 빠르게 소진돼, 물품을 재구성하고 가게 내부를
순천시가 지난 16일 순천소형경전철 스카이큐브 민간위탁 운영 우선협상대상자로 우이신설경전철운영㈜를 선정했다. 협상에 의한 계약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입찰은 지난 2월 1일 1차 제안서 접수 결과 단독응찰로 유찰됨에 따라 재공고해 제안서 평가 결과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게 됐다. 우선협상대상자인 우이신설경전철운영㈜는 서울 우이신설선 위탁운영사로 철도차량을 제작하는 ㈜우진산전의 자회사이며 의정부경전철 위탁운영사인 ㈜우진메트로가 자매회사이다. 시는 2월 말까지 시설물 유지관리, 근로자 고용유지, 안전운행, 사업계획, 운영활성화, 편의
여수시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2023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아동청소년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첫 발을 뗐다. 17일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5일 맺은 협약으로 아동‧청소년의 권리가 보장되는 행복한 도시 조성에 유니세프와 여수시가 전략적 자문과 기술적 지원을 주고받게 됐다. 협약서에는 여수시와 유니세프가 상호존중 및 신뢰를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 실현과 증진을 위한 통합적 아동정책 추진에 노력하고, 유니세프는 여수시가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여수시
광양제철소가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 김지용 광양제철소장과 이철호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은 각각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과 김경호 광양부시장의 지목을 받아 지난 15일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해 12월 9일 행정안전부가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시작한 것으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문화 정착과 사고 예방을 위한 국민적 관심과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날 김지용 광양제철소장과 이철호
광양시가 올해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2월 2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정규직 일자리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하며,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임금 격차 완화에 이바지하고자 추진한다. 참여요건은 광양시에 소재하고, 만18~39세 이하의 1~4년 차 청년 근로자가 근속하고 있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이다. 해당 사업으로 ▲취업장려금(1년 차) 500만 원(청년 300, 기업 200) ▲고용유지금(2년 차) 450만 원(청년 300, 기업 150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이 발달지연 영유아의 정확한 진단과 전문적 치료를 위해 전문병원의 정밀검사비를 지원한다. 정밀검사비 지원사업은 영·유아기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경우가 많으나 정확한 진단이 어렵고 진단에 대한 부모의 신뢰성 부족으로 조기발견이 어려운 실정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6세 미만의 취학 전 아동으로, 발달지연 정밀검사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병원 검사 및 진찰료를 1인당 2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재단은 신청 접수 후 보호자와의 상담을 통해 해당 아동의 증상을 청취하고 대상자
순천시가 2014년 발의돼 7년간 제정을 기다리고 있는 ‘사회적 경제 기본법’의 조속한 입법을 촉구했다. 시는 사회적 경제 기본법 제정 촉구를 위한 영상을 제작했으며, 지방 정부의 협력과 사회적 경제 발전을 위해 설립된 ‘전국 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난 2월 10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사회적 경제 기본법’은 사회적 가치 실현과 경제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를 우리 사회에서 확대, 발전시키는데 핵심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사회적 경제 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2015년
순천시립연향도서관에서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갤러리 연향’의 일곱 번째 전시회인 박성희 작가의 ‘Dance With Me’가 오는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조례동 아티스트 박성희 작가의 ‘Dance With Me’는 영국에서 오랜 유학생활을 하며 춤을 매개체로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소통하고, 소통을 통해 상처를 위로받은 경험들을 작품에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갤러리 연향’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새로운 작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우리 옆집 아티스트’라는 주제로 순천에서 살고 있는 우리 동네 작가들의 서양화, 전각, 일러스트
여수시가 지역 소상공인들의 주문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야심차게 추진하는 공공배달앱 ‘씽씽여수’ 3월 출시를 앞두고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 공공배달앱 ‘씽씽여수’ 가맹점에게는 첫 주문 시 3000원 할인 이벤트(가맹점당 30만 원 한도) 비용을 지원하고, 주문수수료가 주문금액의 2%로 저렴하다. 특히 여수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10% 할인 판매하는 지류형‧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고, 가맹비, 광고비 등 추가비용은 일체 없다. 주문수수료 2% 중 0.1%는 모객을 위한 프로모션에 사용하고, 시민들의
코로나19로 온라인학습이 늘어나면서 초등 돌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맞벌이 가정 등이 늘어나면서 여수시 아이나래 행복센터가 주목받고 있다. 여수시가 지역 사회 중심의 돌봄 체계 구축으로 초등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운영하는 아이나래 행복센터가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나래 행복센터는 맞벌이 가정이나 급한 상황에 처한 부모를 돕는 돌봄 터다. 지난해는 총 7438명의 아동들이 센터를 이용했다.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4개 센터의 월 평균 이용아동 수는 155명이었고, 가장 많이 이용한 1월 평균 이용아동 수는 317명을 기록했다. 현재
여수해양경찰서이 “설연휴 기간인 13일 여수시 국동항 수변공원 앞 바다에 익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구조했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55분경 설 연휴 기간 일행 3명과 여수시 국동항 수변공원 산책중에 발을 혓디뎌 A씨(20세,남)가 바다에 빠졌다고 익수자 친형이 119로 신고 했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봉산파출소 순찰차, 연안구조정과 구조대를 현장에 보내 A씨를 출동한 소방관과 일행의 도움으로 신고접수 5분 만에 신속히 구조했다. A씨는 건강상태 이상은 없으며, 저체온증을 막기 위해 119
순천시가 15일부터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방역조치가 시행됨에 따라 자율과 책임을 기반으로 한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이번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시행에 따라 집합금지 대상이었던 유흥시설 6종은 22시까지 운영이 가능해졌고, 식당·카페,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됐다. 종교시설도 좌석 수 기준 30% 이내에서 대면예배·미사·법회 등이 가능해졌고, 결혼식·장례식 등도 500명 미만으로 참여할 수 있게 확대됐다. 다만,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유지되나 직계가족 모임 등에
순천시가 호남 3대 도시를 넘어 30만 자족도시 달성을 위해 시민체감·미래대비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추진으로 인구유입 동력확보와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한다. 시는 올해 1월 말 기준 인구 28만2618명으로 지난해 11월 달성한 호남 3대 도시의 위상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시는 생애주기별 인구정책 4개 과제 152개 사업 추진으로 시민체감 복지시책 및 정주 기반 확충 등을 지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분야별로는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50개 사업), ▲청년이 꿈을 펼치는 기회의 도시(38개 사업), ▲노후가 편안하고
여수시가 15일부터 26일까지 미세먼지 저감대책인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 신청접수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올해 23억 400만 원을 들여 노후경유차 1500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2005년 12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이다. 지원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을 기준으로 총중량 3.5톤 미만 차량은 최대 210만 원과 경유차를 제외한 신차를 구입할 경우 최대 9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3.5톤 이상은 최대 3000만 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