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가 27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레다 프린스빌 호텔에서 개최한 유럽 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및 서비스 매니저 초청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 모빌리티)
KG 모빌리티가 27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레다 프린스빌 호텔에서 개최한 유럽 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및 서비스 매니저 초청 콘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G 모빌리티)

[뉴스케이프 전수영 기자] KG 모빌리티(이하KGM) 27일(현지 시각) 네덜란드 브레다 프린스빌 호텔에서 유럽 지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및 서비스 매니저들을 초청해 콘퍼런스를 열고 글로벌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는 시간을 보냈다.

콘퍼런스에는 유럽 지역 9개국 대리점 대표와 부품 매니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럽 지역의 토레스 등 판매 물량 증가와 함께 KGM의 유럽부품센터인 KGEPC와 유럽 대리점 간 AS 부품 협력과 성장이라는 주제로 열렸다.

콘퍼런스는 회사의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신차 론칭 확대에 따른 부품 공급 현황과 계획 그리고 부품과 서비스 품질 개선 및 대리점의 애로와 건의 사항에 대해 공유했다.

KGM 관계자는 "특히 이번 부품 콘퍼런스는 토레스와 토레스 EVX 등 신제품의 글로벌 론칭 확대에 맞춰 AS 부품 공급 및 계획 등을 대리점들과 공유하는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 며 "이번 콘퍼런스를 시작으로 수출 시장 부품 및 서비스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글로벌 대리점과의 소통과 협력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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